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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년 6월 14일은 세계 헌혈자의 날입니다.
헌혈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다른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참여형 기부인데요, 헌혈을 한 번이라도 해본 분들은 아실 거예요. 준비 없이 갔다가 헛걸음하는 경우도 많고, 몸에 무리가 가기도 하죠.그래서 오늘은 헌혈을 준비하는 분들, 특히 처음 헌혈하시는 분들을 위해 꼭 알아야 할 헌혈팁을 정리해봤습니다.
한 번 보시면 ‘아~ 그래서 내가 전에는 탈락했구나’ 하는 이유가 보이실 거예요.🩸 1. 헌혈 전에 꼭 먹어야 하는 음식 vs 피해야 할 음식
✔ 먹으면 좋은 것
- 수분: 물이나 이온음료는 500ml 이상 충분히 마시기
- 탄수화물: 바나나, 빵, 고구마 등 포만감 주는 식품
- 철분: 시금치, 계란노른자, 간 등 철분이 풍부한 음식
❌ 피해야 할 것
- 기름진 음식: 피검사 시 혈액 탁해짐 → 헌혈 불가 가능성
- 카페인: 일시적 탈수 유발
- 금주 필수: 헌혈 전 24시간은 절대 금주!
📌 특히 지방질이 많으면 혈장 헌혈 거부될 수 있으니, 고기+치킨은 전날 피하기!
🧍♂️ 2. 이런 사람은 헌혈을 피해야 해요
- 1년 내에 해외 여행 이력 (특정 국가 제한)
- 최근 감기, 몸살, 수술 등 건강 상태 불량
- 체중 50kg 미만 (전혈 기준), 저혈압/빈혈 증상 있는 경우
💡 여성은 생리 중일 때 헌혈 비추천! 빈혈 유발 가능성 때문이에요.
🩹 3. 헌혈 후 주의사항, 진짜 중요합니다
💬 하지 말아야 할 행동
- 무거운 짐 들기
- 운동, 사우나, 음주
- 헌혈 후 1~2시간 안에 과도한 활동
✅ 꼭 해야 할 행동
- 최소 15분간 앉아서 휴식
- 물 충분히 마시기
- 헌혈 부위 압박 5분 이상 유지
📌 헌혈 당일은 카페인 대신 생수! 과음은 절대 안 됩니다.
📅 세계 헌혈자의 날은 왜 만들어졌을까?
6월 14일, 인류 최초로 ABO 혈액형을 발견한 ‘칼 란트슈타이너’ 박사의 생일이기도 합니다.
헌혈은 매일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행위이며, 누적 헌혈자 수가 국가 보건 지표가 되기도 하죠.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, 10~30대의 헌혈 참여가 점차 줄고 있어 ‘헌혈 문화’ 확산이 시급하다고 합니다.
🧪 혈액형별 헌혈 활용도 (알고 계셨나요?)
혈액형희귀성활용도O형 긴급 수혈 다용도 높은 수요 AB형 혈장 헌혈 시 유리 의료기관 활용도 높음 A형, B형 일반적 수요 안정적 공급 필요 ❗ AB형은 혈장 제공에 특히 중요하다고 하니, 꼭 참여해주세요!
💬 FAQ
Q1. 헌혈하면 살 빠진다는 건 사실인가요?
→ 단기 체중 변화는 있지만, 체지방 감소와는 무관합니다.Q2. 헌혈을 자주 해도 괜찮을까요?
→ 건강한 성인은 정해진 간격 내에서 반복 헌혈 가능. 단, 전혈은 2개월 간격 유지 필수.Q3. 헌혈하면 정말 건강해지나요?
→ 혈액 순환 개선 등의 장점은 있지만, '건강식'은 아닙니다. 봉사정신이 중심!✅ 헌혈팁 요약 7가지 체크리스트
- 전날 고기 피하기
- 500ml 이상의 물 마시기
- 카페인·음주 피하기
- 건강 상태 체크
- 생리·감기·저체중 시 헌혈 금지
- 헌혈 후 15분 이상 휴식
- 무리한 활동 절대 금지
✍ 마무리하며
헌혈은 생각보다 쉽고, 생각보다 값진 일입니다.
헌혈이 가능한 조건만 갖추면 누구나 생명을 살릴 수 있어요.
특히 세계 헌혈자의 날인 6월에는 대한적십자사와 병원 헌혈의 집에서 이벤트도 많이 진행하니, 가볍게 참여해보세요!'생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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